전농동 가성비 초밥 맛집"정담초밥"에서 혼밥 하기!

안녕하세요?
그동안 좀 일이 바쁘기도 하고 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글을 못 쓰다가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어요...ㅜ

 바쁜 몇 주도 지나고 개인적인 여러 일도 끝나서 하삐 어린이집 보내고 혼밥 하러 간 날을 적어 볼게요. 

집 근처 병원을 갔다가 지나가는 길이 "정담초밥"이라는 초밥 집이 있길래 한번 가 보았어요.

1. "정담초밥" 위치 및 영업 시간

"정담초밥"은 전농동 롯데캐슬 노블레스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상가 1층에 있어요.
https://place.map.kakao.com/437878856

정담초밥 답십리점

"정담초밥"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매일 오전 11:30 ~ 밤 10:00 쉬는 시간 오후 3:00 ~ 5:00 마지막 주문: 밤 9시 20분

 

2. "정담초밥" 가게 내부 및 메뉴

"정담초밥"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았어요. 내부는 4인석 2개, 2인석 5개 정도 있는 아담한 규모였어요. 

"정담초밥"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초밥과 사시미 그리고 튀김, 회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그 중에서 저는 "특초밥 (12p)"를 주문했습니다.

3. "정담초밥" 기본 세팅 및 특초밥 (feat. 서비스 튀김과 우동, 그리고 모밀)

"정담초밥"은 기본 세팅으로 샐러드와 락교, 생강편이 나와요.
샐러드에는 참깨 드레싱이 뿌려져 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후에 제가 주문한 "특초밥"이 나왔어요.
음~ 다시 봐도 군침이 도네요!

밥양이 적당하고 와사비도 많이 들어가 있지 않고 게다가 회가 기다랗게 나와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초밥을 시키면 서비스로 우동이 나오더라고요. 추운 날씨가 따뜻한 우동을 먹으니 몸이 따뜻해지고 좋았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끝난 줄 알았는데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단호박 튀김과 시원한 모밀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는데 다 먹느라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오늘은 전농동에 있는 가성비 초밥 맛집 "정담초밥"에서 맛있게 혼밥 한 날을 적어 보았어요.

요즘 외식 물가 가격이 너무 비싼데
특초밥에 서비스 우동, 모밀, 튀김 까지 정말 가성비 만점 초밥 집이었어요.

게다가 맛도 좋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먹는 동안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쉬운 점은 아기 의자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다음에 하삐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

하삐랑 먹을 때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거나 휴대용 아기 의자 챙겨갈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

그럼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글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