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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삐의 하루

동대문구 무료 키즈 카페 꿈자람공동육아방 배봉산점 다녀온 날

by 하삐 애미 2023. 11. 6.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는 동대문구 무료 키즈 카페 "꿈자람 공동육아방 답십리점" 후기를 적어 보았는데요,
오늘은 그에 이어 다른 지점 중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을 다녀온 날을 적어 볼게요~

1.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은 배봉산 입구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그런데 유모차를 끌고 아니면 아기와 함께 걸어 가기에는
너무 언덕 위에 있어서 언덕을 오를 마음을 굳게 먹고 가셔야 합니다.^^ 하하하

https://place.map.kakao.com/922260057

 

꿈자람공동육아방 배봉산점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16길 97 배봉산 숲속도서관 1층 (전농동 산 32-20)

place.map.kakao.com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 입구예요. 입구 앞에 유모차를 두는 곳이 있으니 이 앞에 두시면 돼요.


2.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 내부

우선 들어가면 옆에 신발장과 물품 보관함이 있어요. 그곳에 신발을 놓고 가방 등을 보관하시면 돼요.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은 아담한 편이에요.
아래 보이는 부분이 1층 전부 2층에는 작은 다락방이 하나 있어요. 


2-1. 타요 주차 타워 및 레고 테이블


타요 주차 타워는 저희 하삐가 가장 오래 놀았던 곳이에요. 빠방 놀이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하삐거든요^^
그래서 타요 주차 컨트롤 타워에서 엄청 재미있게 놀았어요.
저 버스 한 대를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다른 놀이감도 가지로 놀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한 가운데에는 레고 테이블이 있어요. 
아주 작지 않은 레고들이라서 돌전 아기들 뿐만 아니라 두 돌된 저희 하삐도 재미있게 잘 놀았어요.


2-2. 벽돌 놀이

오른쪽 안쪽에는 벽돌 쌓기 놀이가 있었어요.
벽에 벽돌들을 차례차례 쌓을 수 있는 놀이었어요. 퍼즐처럼 블럭처럼 놀이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그렇지만 정리는 애미의 몫이더라고요.....;;ㅎㅎㅎㅎ)

2-3. 부엌, 소꿉 놀이

2층 다락방 아래는 부엌, 소꿉놀이를 하는 곳이 있어요.
자리는 협소하지만 있을 거는 다 있었어요.
특히 커다란 냉장고가 있어서 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걸 재미있어 하는 하삐에게 딱이었어요^^


2-4. 터널 및 자석 놀이

한쪽 구석에는 아이들이 기어가거나 걸어서 지나갈 수 있는 터널이 있어요.
이 터널 벽쪽에는 도형들과 손으로 간단하게 움직이면서 놀 수 있는 놀이감이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돌 전 아기들이 탈 수 있는 점퍼루와 소근육 장난감들이 있었어요.
저희 하삐도 소근육 장난감들은 신기해해서 많이 가지고 놀았어요~

그리고 자석 보드판과 공룡들이 있는데 자석으로 얼굴을 만들어 볼 수 있고 
공룡 이름과 공룡을 설명해 주는 자석들도 있어서 공룡에 대해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놀기에 좋더라고요~


2-5. 2층 다락방

2층 다락방은 이런 둥글둥글한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어요.
안에는 아담하게 꾸며져 있어요. 동물 병원 놀이와 인형들 그리고 자석 스케치 보드, 사운드북 등이 있어요.
저희 하삐는 여기 올라가서 주로 병원 놀이를 하고 저 둥글둥글 계단을 미끄럼타고 내려가는 걸 좋아했어요^^


3. 수유실, 기저귀 가는 곳 및 화장실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 수유실 및 기저귀 가는 곳은 신발장 옆에 있어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었어요. 여기에서 간단하게 이유식을 먹일 수 있고 기저귀도 갈 수 있어요.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화장실은 수유실 옆에 있는데 아이들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었어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어른들 화장실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 입구 건너편에 어른용 화장실이 있으니 여기를 이용하시면 돼요~

이렇게 이날도 꿈자람 공동육아방 "배봉산점"에서 하삐랑 재미나게 놀고 왔답니다.


오늘은 동대문구 무료 키즈 카페  꿈자람 공동육아방 지점 중 "배봉산점" 다녀온 날을 적어 보았어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어서 노는 데 아쉬움 없었어요.
단, 앞에도 언급했듯이 배봉산 입구까지 올라가는 언덕이 쉽지 않다는 점.
이 점이 너무 아쉬워서 자주 못 가고 있네요...ㅠㅠㅠ 그래서 다음에 하삐 애비가 있을 때 가 봐야겠어요~ ㅎㅎ

그럼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다른 글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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