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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삐 애미의 하루

프레즐 맛집, 초록초록 식물 분위기 맛집인 "어반 플랜트 명동"에서 커피랑 갈릭 프레즐 먹기!

by 하삐 애미 2024. 1. 6.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동에서 지인들은 만난 날 분위기 좋은 카페인 "어반 플랜트 명동"에 다녀온 날을 적어 볼게요!

저는 이런 카페가 있는 줄 몰랐는데 친구가 명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리스트를 가져 왔는데
그 중에서
삭막한 서울 시내에서 식물들로 분위기를 낸 카페라는 게 뭔가 독특하면서 궁금해져서 가 보게 되었어요~

1. "어반 플랜트 명동" 위치  및 영업 시간

"어반 플랜트 명동"명동역 5번이나 6번 출구쪽으로 나가셔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을 찾으시면 돼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건물 1층에 있거든요.
https://place.map.kakao.com/177530091

 

어반플랜트 명동

서울 중구 명동8나길 38 1층 (충무로1가 21-17)

place.map.kakao.com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건물로 들어가서 TWG 카페를 지나서 안 쪽으로 쭉 가다 보면
오른쪽에 "어반 플랜트 명동"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입구가 카페 느낌이 아니라서 여기가 맞나 했습니다. ㅎㅎㅎ

"어반 플랜트 명동"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0시 ~ 밤 10시까지 라고 해요!


2. "어반 플랜트 명동" 내부 및 메뉴 (feat. 프레즐)

"어반 플랜트 명동"은 들어가자 마자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맞이하는 곳이었어요.

초록초록한 식물들 덕분에 비가 내리는 추운 날이었는데도 뭔가 상쾌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뒤로 하고 쭉 들어가면 안 쪽에 드 넓은 곳이 펼쳐집니다.

안 쪽에 들어가면 음료 주문하고 음료를 만드는 곳이 있었어요.
키오스크도 있어서 키오스크에서 주문도 가능한 것 같은데 저희가 갔을 때는 키오스크는 꺼져 있어서
저희는 직접 계산대에서 주문했습니다.

음료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저희는 점심을 먹고 와서 커피랑 프레즐만 시켰는데
"어반 플랜트"가 브런치도 맛있다고 들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브런치 먹으러 와야겠어요 


그리고 그 옆 쪽에는 프레즐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프레즐을 보니 안 먹을 수 없겠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사실 제가 프레즐 매니아거든요 ㅎㅎㅎㅎ 엄청 좋아해용 프레즐을~)
그래서 저희는 갈릭 프레즐도 한 개 시켜보았습니다!


이렇게 주문하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오른쪽에 "ENA 존"이라는 게 있었어요.

이런 게 왜 있나 해서 궁금해서 찾아 보았더니 "어반 플랜트 명동점"
ENA의 미팅 예능인 <명동사랑방>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아마 분위기가 좋아서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선택된 게 아닌가 싶어요~


3. "어반 플랜트 명동" 커피 및 프레즐 (feat. 분위기 좋은 리턴 존)

음료와 프레즐을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어반 플랜트 명동" 안 쪽이 넓고 자리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리고 자리 끝에는 밝은 색 꽃들이 있는 꽃밭이 있었어요. "어반 플랜트 명동"의 포토존인 것 같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가서 사진을 찍고 하시던데
저희는 모두 아기 엄마들이라 신데렐라의 삶으로
후딱 이야기하고 하원하러 가야 해서 이야기에만 집중하였습니다. ㅎㅎㅎㅎ

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갈릭 프레즐이 나왔습니다.ㅎㅎㅎ
저는 항상 마시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는데요, 언제 마셔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제 지인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대요. 원두가 좋은가 봐요~
커피 맛 아시는 분들은 "어반 플랜트 명동"에서 아메리카노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갈릭 프레즐은......정신 없이 먹다 사진 찍는 걸 깜빡해... 중간에 사진을 찍었어요.
근데 뭐 사진이 중요합니까! 맛이 중요하지요~

프레즐 맛집 답게 프레즐이 진짜 JMT! 진심 정말 맛있었어요♥

"어반 플랜트 명동"에 가시면  프레즐 드세요! 다음에 가게 되면 다른 프레즐도 먹어 볼 생각입니다!
그 정도로 맛있어요^^


저희는 짧은 시간 재미나게 수다를 떨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아 그리고 분위기 맛집 답게 어반 플랜트 명동은 리턴하는 곳도 초록초록하더라고요~
그래서 리턴 존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명동의 초록초록 식물 분위기 카페인 "어반 플랜트 명동"에 다녀온 날을 적어 보았어요.
추운 겨울날 서울 시내에서 초록초록 식물들을 느끼고 와서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곳
이었어요.

게다가 커피도 프레즐도 너무 맛있어
분위기에 맛까지 모두 괜찮아서 또 가 보고 싶은 곳
이더라고요.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
초록초록한 식물 카페
지만 음악이 지나치게 밝고 시끄러운 느낌이라서 음악 선곡이 좀 아쉽더라고요.....
카페 분위기에 맞게 좀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음악이 흘러 나오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글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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