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조지아주 사바나(서배너)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식당인 "The Pirates House"를 다녀온 후기입니다.대부분 사바나 내의 식당이 분위기가 좋지만 이 식당은 유난히 클래식한 분위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느낌의 유니크한 느낌이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분위기도 좋은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1. The Pirates' House 위치 및 주차
사바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 바로 옆이라 분위기가 좋습니다. 가게 앞에 넓은 별도 주차 공간이 있어 안심하시고 차를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주소: 20E Broad St, Savannah, GA 31401
2. The Pirates' House 운영 시간
매일 운영하며 11:00 ~ 21:00까지 운영합니다.
오픈시간: 오전 11:00
마감시간: 오후 09:00
3. The Pirates' House 내부
내부는 다소 어두워서 사진이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해적 선원 컨셉으로 차려입은 웨이터 분들과 옛 해적선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입구부터 해적선 모형과 해적들이 나올 것 같은 바를 보니 맛집이 아닐 수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는 2층이 아닌 1층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아 여유있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별도 부페식 바를 이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4. 메뉴 및 가격
음식은 런치세트를 시켰는데요. 저희가 시켰던 추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 게살 스푸: $8.95
- 검은 새우와 옥수수 튀김: $12.95
- 새우와 그릿(사바나의 전통 요리): $17.95
- 새우 파마산 파스타: $15.95
식전 빵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물은 탭워터(수돗물)라 콜라를 꼭 시켜드세요
게살 스푸는 조금 짰지만 비스킷과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됐습니다.
파스타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The Pirates's House" 에 가시면 무조건 새우 요리를 시켜 먹으라고 추천을 하는데 새우 요리는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빵과 비스킷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파스타는 면은 기가막히게 잘 익혀줬지만 소스와 시금치의 조화가 저는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이상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삐 애미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량리 종합시장 내 된장찌개와 보리밥 맛집 "충북 보리밥 집(충북식당)"에서 맛있는 식사 한끼! (25) | 2024.02.02 |
---|---|
종로, 을지로, 청계천 근처의 분위기 좋은 카페, 꼬르꼬 바두(feat 아기의자) (37) | 2024.02.01 |
2월 11일 열리는 미국 슈퍼볼 대비 미식 축구(풋볼) 룰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feat 조지아 아틀란타 벤츠 아레나에서 고등학교 미식 축구 결승 관람 후기 (31) | 2024.01.29 |
동대문구 청량리역 맛집 "호우섬", 한국식 홍콩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당!(feat 아기의자) (47) | 2024.01.27 |
가성비 좋은 을지로 직장인 점심 맛집 "소연 스넥", 을지로 4가 지하 상가 지하상가에서 혼밥하기 좋은 식당! (48) | 2024.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