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동 혼밥하기 좋은 가성비 맛집 "홍두깨 손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있는 혼밥하기 좋은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인 "홍두깨 손칼국수" 후기를 적어볼까 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홍두깨 손칼국수"는 체인점으로 여러 지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랑 하삐 애비는 그 중에서 답십리동에 있는 "홍두깨 손칼국수"으로 가 보았는데
이미 이 동네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1.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의 위치 및 영업 시간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는 답십리 사거리에서 전농동 우체국 방면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어요.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1:00 ~ 저녁 8:00
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3:00
(영업 시간은 매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고 가세요~)

2.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 매장 내부 및 메뉴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는 매장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로 4인석 테이블이 14-15개 정도 있었어요.
저희는 평일 오전 11시 반쯤, 점심 시간 좀 전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답십리동 가성비, 혼밥 맛집인 만큼 이른 시간치고는 사람이 제법 있는 편이었어요.

주문 및 계산은 선불입니다.
단, 손칼국수 1인분만 주문하시는 분은 저렴한 가격 때문에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메뉴 2인분 이상 시키면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의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매장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손칼국수"가 주메뉴인 것 같아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손칼국수를 주문해서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손칼국수 1인분과 돈가스 매니아인 저 때문에 돈가스 1인분을 시켰답니다. 하하하^^

3.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 음식 (손칼국수와 생돈까스)

음식을 주문하고 셀프바에서 물과 김치를 가져왔습니다.
물과 김치를 가져오고 나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음식은 주문하고 5분 정도 기다리니 나왔어요. 회전율이 빠른 식당이라 그런지 음식도 빨리 나오더라고요.
먼저 칼국수가 나오고 그 다음에 생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먼저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의 칼국수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멸치 우린 국물로 깔끔했어요.
그리고 칼국수 면도 남자 사장님께서 직접 손으로 만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손칼국수인데도 면굵기도 일정하고 적당하게 잘 익혀서 면이 꼬들꼬들해서 식감도 너무 좋았어요.
면러버인 하삐 애비는 이 가격에 이 맛이면 가성비갑이라며 극찬을 했답니다.^^
(칼국수에 넣어 먹을 양념장이 필요하신 분은 주류가 있는 냉장고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의 생돈가스입니다.
돈가스는 아주 두껍지 않은 고기 두께였어요.
그런데도 씹는 맛도 있고 양도 여자 혼자 먹기 적당하더라고요. 
돈가스는 소스가 중요하잖아요. 여기는 돈가스 소스가 맛있어요~ 그래서 소스랑 같이 먹으니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저랑 하삐 애비는 이렇게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에서 손칼국수와 돈가스로 맛있는 점심 한끼를 해결했답니다.ㅎㅎㅎ

오늘은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있는 "홍두깨 손칼국수"를 다녀온 날은 적어 보았습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정말 가격이 착한 집이었어요.
그런데 가격만 착한 것이 아니라 맛까지 괜찮아서 저랑 하삐 애비에게 또간집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밥하기도 좋아서 실제로 혼밥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근처에 왔는데 혼밥해야 할 일 있으면 답십리동 "홍두깨 손칼국수" 한번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다른 글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