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편입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천재인가 사기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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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Tesla 미국 주식시장을 흔들고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기업,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Tesla 미국 주식시장을 흔들고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기업,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과 함께 시가총액 미국 7대 기업 테슬라는 여러분이 너무 잘 알고 계시는 일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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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자 순위 3위
최근 S&P 500 편입 소식이 발표된 이후 주가가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남아공 출신으로 1971년 생, 만으로 올해 49살이다. 테슬라 주식이 10% 가까이 뛰면서 2020년 10월 기준 부자 순위 5위이던 머스크는 11월 단숨에 부자 순위 3위로 올라섰다. 부럽다ㅠㅠ 아직 테슬라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완성 궤도에 진입하지 않은 회사임을 감안했을 때 부자 1위가 되는 건 시간문제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테슬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테슬라의 CEO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PayPal의 전신 기업인 X.com의 창립자이기도 하였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그 외에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 X, 그리고 솔라시티 회장이기도 하다. 스페이스 X(Space Exploration Technology Corporation)는 2002년 설립됐는데 러시아의 비행선을 빌려 쓰는 것이 돈도 많이 들고 쉽지 않아, 그냥 내가 로켓을 쏘는 게 낫겠다고 해서 만든 회사라고 한다.
스페이스 X는 화성 유인 탐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 우주선 드래건이 ISS 우주정거장에 도킹을 했고, 여러 차례 로켓 발사에 성공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인류 역사상 NASA, 로스코스모스, 중국 궁가 항천 국에 이어서 우주인을 태운 캡슐과 발사체 모두 회수에 성공한 업체이다.
싹부터 남달랐던 머스크
그가 어렸을 때부터 과학분야에서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는 싹이 많이 보였다고 한다. 12살 때 Blastar라는 게임을 만들어서 게임 잡지에 500달러로 판 적도 있고, 독학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공상과학 소설을 읽는 것도 무척 좋아했고, 화학 약품을 혼합해 연료를 만들고 로켓을 날리기도 했다고 한다.
아이언 맨의 모티브
그가 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아이언맨의 실사판이라고 불리는지는 그의 가족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처럼 그의 아버지 역시 천재 엔지니어였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남아공에서 최연소로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아버지 덕분에 머스크 역시 어렸을 때부터 각종 공학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토니 스타크와 그의 아버지가 사이가 안 좋은 것처럼 일론 머스크도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은데, 아버지가 지나치게 폭압적이며, 특히나 자신의 의붓딸과 아이를 가질 정도로 못돼 처먹었다고 한다. 물론 이건 토니 스타크 아버지와는 비슷한 부분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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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스티븐 잡스 급 천재인가?
그가 현시대 최고의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의 이런 천재적인 면모는 실제 그가 한 스피치를 통해서는 드러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검은 목티에 청바지만 입고 나와서 아이폰에 대한 스피치를 했던 모습은 그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다.
www.youtube.com/watch?v=V0ofrVxBUig
당시 이것이 센세이션 했던 이유는 그가 검은 목티와 청바지라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입고 나와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했기 때문이 아니다. 아이폰이라는 새로운 상품이 혁신적인 상품이었다는 메리트가 분명 있었지만 그의 깔끔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프레젠테이션이 있었기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던 것이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런 면모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그가 고등학교 시절에 왕따를 당하고, 폭력을 당하면서 후유증으로 말을 더듬게 되었고 이로 인해 스피치가 딸리는 것은 바꿀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21세기 자동차 업계의 혁신의 아이콘인 테슬라의 CEO인 머스크에게는 굉장히 큰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간에 떠도는 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볼 때,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이 다소 불안정한 CEO의 모습으로 자주 비춰진다. 테슬라가 S&P 500에 편입되는 등 아무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해도 아직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온 회사는 분명 아니기 때문에 언제 이 거품이 꺼질지 모른다는 염려가 항상 뒤 따른다. 과연 머스크는 이런 평가를 뒤집고 테슬라를 혁신만 추구했던 몽상가가 아닌 애플, 구글과 같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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